[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남부동(동장 이재욱)에서는 지난 22일 남부동노인회를 시작으로 지난 23일에는 남부동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24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곳곳에 떨어져 있는 낙엽 청소를 했다.
최근에 바람이 많이 불었던 탓인지 관내 곳곳에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미끄럼 사고, 우수관 막힘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되었다. 이에 남부동 관변단체 등 9개 단체에서 낙엽 치우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인도 변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낙엽을 치우고,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주뿐만 아니라 다음 주에도 여러 단체에서 낙엽 청소와 환경정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가을 낙엽 대청소에 동참해 준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