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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엔젠바이오, "美실험인증연구실 투자 추진"...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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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밀진단 플랫폼 엔젠바이오가 24일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CLIA(미국실험표준인증연구실)랩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엔젠바이오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97%(150원)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전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장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이 밖에 ▲국내외 제약사와 동반 진단 프로젝트로 시장 선점 ▲액체생검과 치매, 결핵 등 신규 정밀진단 기술 개발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맞춤 솔루션 제공 등을 성장전략으로 꼽았다.

사측에 따르면 암 정밀진단 분야에서 국내 19개 병원에 공급 중인 제품을 바탕으로 해외 대리점 23곳을 확보했다. 국내외 시장확대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 검사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현지 복수의 CLIA랩과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측 관계자는 "현재 실적을 내는 정밀진단 사업과 개인유전자 검사사업, 향후 상용화 예정인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등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축적하려 한다"며 "건강 관련 빅데이터를 이용해 의료가전 시장과 피트니스 시장, 맞춤형 신약시장 등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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