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난 17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정기 교육과 함께 동구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홍보 등 동구 식품산업과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준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라 반기(半期)마다 식품위생법령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점검 ▲식품등의 표시·광고 규정 위반사항 신고 ▲식품 등의 수거 및 검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그 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을 식품’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감시원 활동에 임해주시고 동구청도 안전한 식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