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 15일 대구시 서구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갑선)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상범)·부녀회(회장 김연화)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2021 평사랑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코로나19상황 속에서 맞이한 동절기에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소외 계층 150세대 및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갑선 위원장은 “코로나19상황 속 김장김치를 담그기 힘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김장해 배부함으로써 따뜻한 우리마을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하며, “관내 주민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복날맞이 평사랑 복달임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평사랑 김장나눔’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