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효목새마을금고(이사장 홍재곤)가 지난 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개발과 복지를 위해 첫째아이 70만원, 둘째아이 120만원, 셋째아이 200만원을 지원하고, 기저귀 세트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행복출산 장려금은 효목1동에 거주하면서 2021년에 자녀를 출생한 22가구에 지급하며, 기존 대구 동구에서 지급하는 출산축하・장려금 및 통장개설축하금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홍재곤 효목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환원을 위해 효목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효목1동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효목1동 동장은 “출생아 수가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효목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사업연계를 통해서 출생아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