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3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민원업무 담당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응대 능력과 개개인의 친절역량 향상을 통한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Fun리더십연구소 대표인 장정자 강사의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소통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응대요령과 소통방법, 친절하게 대처하는 능력함양 등 민원처리담당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과 원활한 소통법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주군을 방문하는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