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효식, 이상권)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게 갈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나눠주는‘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과 6월‘사랑의 국배달 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했으며, 갈비탕과 콩나물무침, 두부조림 등 밑반찬, 과일과 떡을 개별포장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25세대에 전달했다.
신효식·이상권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갈비탕 한 그릇 드시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