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문화누리관 4층 교육실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고령군,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군보건소,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북청소년남자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관련 실무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총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진행한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면서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고 복지시각지대의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