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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태권도 위상 드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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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이 체육강군의 목표달성을 위해 태권도 여자실업팀 육성과 더불어 관내 초‧ 중‧ 고등부 태권도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힘쓴 결과가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져 오던 각종 전국규모 대회가 이번에 강원도 태백시에서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시에 개최돼 8일간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엄중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열전을 펼쳤다.

 

그 결과 성주군청 김수림선수가 –46kg급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했고,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 출전한 장희영선수가 –67kg급에서 2위에 입상하였으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중앙초등 김가람(밴텀급)선수와 최건영(L-웰터급)선수가 각각 1위에 올라 성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소년체전에 1위에 입상한 김가람선수는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로써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라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결과를 거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적에 상관없이 모든 선수의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참외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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