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직원정보화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2021년 직원 정보화교육은 9월에서 10월까지 4회 실시되며 직원 선호도 조사결과로 반영된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 외 3개 과정으로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도입하여 강사는 교육장에서 교육생은 재택으로 실시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 수요를 반영한 강좌 구성과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편성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며 집합교육도 인정되어 직원들의 교육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직원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대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북구청은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장·단점 분석 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오프라인 병행을 통하여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키우는데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