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덕곡면은 2021년 노인·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24일부터 오는 27일 9시까지 예마을 잔디광장, 미천공원, 옥계쉼터 등의 순회를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노인 및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은 노인 사회관계회복 및 가구소득 증가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노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어른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작업요령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행동 수칙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최용석 덕곡면장은 무엇보다 노인 ·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사업이 종료 되는 날까지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