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추석맞이 주요도로변 풀베기 및 마을별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내방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함을 제공하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춤했던 마을분위기를 전환하고자깨끗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를 위해 9월 14일 봉평1리 마을을 시작으로 14개리 등 각 마을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방치 쓰레기 수거, 마을진입로 풀베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활동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화합되고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이장님들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그래도 다행으로 백신 접종한 인원을 포함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게 되어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로 방심하지 마시고 서로 조심하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