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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실제 같은 가상면접 제공 청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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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올해까지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된 김해시가 내년 김해형 청년친화도시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새로운 청년시책을 발굴해 도입하고 기존 우수시책들을 역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내년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같은 가상면접 체험을 제공하는 ‘청년 AI-VR 면접 체험관 운영사업’을 김해청년다옴에서 추진한다. 전국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김해를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브랜딩해 김해를 홍보하는 ‘왕도에서 한 달 살기 「청춘스케치 in 김해」’를 공모를 통해 새롭게 시도할 계획이다. 

 

또 콘텐츠, IT, 바이오헬스 등 관내 신산업 기업체의 청년근로자 인건비 등을 지원해 청년 고용을 촉진하는 ‘미래新산업 청년 희망 챌린지 사업’과 5년 미만 청년창업자를 위한 창업성장(시제품 개발 등) 지원과 추가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사초롱(청년사업가 초심으로 롱런) 프로젝트’도 내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청년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청년장인프로젝트,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청년 월세지원사업 등도 계속  추진해 청년층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이런 가운데 시는 2018년 4월 경남 최초 청년전담부서(청년정책팀) 설치부터 올해 청년활동 플랫폼(김해청년다옴) 개소까지 청년층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2020년에 이어 2021년 6월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청년의 날(9월 18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30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처럼 시는 ‘청년문제는 곧 일자리’라는 인식을 넘어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서부터 문화와 정보 공유, 자립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노력한 결과 최근 통계청의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 조사결과 청년층 취업자 비중(12.3%)이 경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곤 시장은 “지역사회 주역인 청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AI, VR,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청년들이 진정 선호하는 청년친화적인 시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 김해시가 청년친화도시의 전국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말 기준 김해의 청년인구 비중은 31.3%로 경남도 28.2%, 인근 부산시 29.2% 보다 높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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