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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구정 전반 행정수요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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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1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2008년 대구지역 최초로 행정수요조사를 시작했으며, 주민 욕구(Needs)를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문성과 신뢰성을 위해 전문조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조사 기간은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이다. 만 18세 이상 수성구민 800명과 수성구 각종 위원회 소속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정주의식, 구정 운영평가 등 12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각종 포털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에 표출되는 수성구 관련 주요 키워드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보다 다양하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구민의 구정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66.7점, 전문가의 종합만족도는 점수는 76.4점으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분야별 구민 만족도는 87.3%가 수성구에 거주 의향이 있고, 그 이유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 때문이다.

 

삶의 질 만족도 및 자긍심에서는 구민 10명 중 9명 이상(92.1%)이 타지역 대비 수성구의 삶의 질 만족도 및 자긍심이 높다고 응답해 수성구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평가에서는 긍정적 응답을 한 구민은 10명 중 7명 정도인 72.3%로, 특히 지산/범물/두산동, 60대 이상, 여성, 중산층에 있는 구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그리고 구정 업무수행평가에 대해 살펴보면, 긍정적 응답을 한 구민은 67.4%로, 특히 수성/중/상/파동, 고산, 30대와 40대 허리 계층, 여성, 중산층에 있는 구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수성구의 주요 정책 중 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 구민은 ‘일이 있는 경제도시’ 분야를, 전문가는 ‘매력 있는 문화·관광·교통도시’를 우선순위로 꼽았다.

 

제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가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 정도를 평가한 결과, 구민의 62.8%가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 분야는 걷기 좋은 도시 공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나타났으며, ‘생각을 담는 도시’ 정책에서는 사색 있는 산책로 조성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수성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분야는 현재보다 더 발전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구민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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