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신선 기자] 12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0분 기준 청주시 24명, 음성군 5명, 충주시 3명, 진천군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선 소년원 관련 확진자 1명과 서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46명과 13명이다.
상당구 교회 관련 확진자(1명·누적 22명)와 건설 현장 외국인 관련 확진자(2명·누적 14명), 상당구 소재 카페 확진자(1명·누적 7명)도 발생했다.
음성군에선 진천 닭 가공 업체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경로 미상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57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