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서라벌대학교(총장 천종규)는 지난 7월 22일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장애인승마국가대표 선수단의 하계합숙훈련과 2021년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제1차 심판양성강습회를 경주지역에 유치하해 진행했다.
올해 선발된 장애인승마국가대표 선수단은 6명으로 하계 훈련은 지난 7월 22일에서 8월 5일까지 장애인승마국가대표 신중선 감독의 지휘하에 1~5 장애등급별에 따른 마장마술 승마훈련을 15일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대한장애인승마협회(회장 오경택)의 주관 아래 진행된 제1차 심판양성 강습회는 7월 22일에서 23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30명의 신청자로 제한했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경기와 경기 운영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판 실기(경기장 실습)교육과 심판 기술 및 경기 규정 토론을 내용으로 했다.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박금란 학과장은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진행되는 장애인승마국가대표 선수단의 하계합숙 훈련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장애인승마대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서라벌대학교는 천종규 총장은 “올해 4월 서라벌대학교와 대한장애인승마협회와 산학협약을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기에 장애인스포츠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서라벌대학교 말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상담과 입시상담을 하고자 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서라벌대학교 마사과로 문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