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쉐어니도’를 운영 중인 MZ 세대 전문 주거 플랫폼 기업 니도컴퍼니(대표 박정준)가 망원지역 1인 가구를 위한 '홈즈앤니도 망원' 오픈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홈즈앤니도 망원’은 1인 가구에 대한 고민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학생•사회 초년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망원 지역에 위치한 공유 주거 건물로 지난 16일 오픈했다.
니도컴퍼니는 지난 2017년 1월 셰어하우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5년 이상 주거 서비스를 운영한 주거 관련 노하우와 경험을 갖춘 기업이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주거와 관련된 서비스 전 과정인 계약, 입주, 퇴실, 정산 등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무보증금’, ‘무계약기간’이라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해 운영한 건물형 공유 주거 운영 노하우와 AI 기반의 IT 기술력을 결합하여 ‘홈즈앤니도 망원’의 입주부터 생활 전반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니도컴퍼니 박정준 대표는 “이번 '홈즈앤니도 망원' 입주율 100% 달성은 본격적인 AI 기반의 주거 생활 플랫폼 서비스의 신호탄을 알렸을 뿐 아니라, 위축된 코리빙, 공유 주거 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었다”며 “오는 2023년 5천 명에 이어 2025년 10만 명이 생활하는 온 오프라인 기반 AI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