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진매트릭스(10982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40분대에 진단하는 'NeoPlexTM COVID-19 FAST'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CE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14일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11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69%(750원)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 COVID-19 FAST'는 Real-time PCR제품이다. 진매트릭스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됐던 검사 시간을 40분대로 단축시키는 데 성공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공항, 검문소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회사는 신제품이 최근 전세계 4차 코로나19 대유행 원인 지배종으로 꼽히는 인도발 델타,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해 우려 변이(알파, 베타, 감마)와 관심 변이(엡실론, 제타, 에타, 쎄타, 이오타, 카파, 람다) 바이러스를 모두 검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