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이하 방송대)는 오는 7월 13일 화요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교육과학 4개 단과대학 24개 학과에 신입생 4만 1,260명, 편입생 7만 3,038명(2학년 3만 5,448명, 3학년 3만 7,590명)이다.

 

신입생 지원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자 또는 법령상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자이다. 편입생은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교를 졸업(예정)한 자 또는 법령상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자 △4년제 대학(각종학교 포함)에서 1학년 이상 수료자 또는 법령상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3학년의 경우 별도 면허 또는 자격이 필요하다.

 

입학신청은 방송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고 졸업(예정)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을 우편이나 학교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학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입학상담 전국 대표전화(1577-2853)로 문의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2일(월)이며 등록 기간은 8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다.

 

류수노 총장은 "전세계 위기 상황에서 방송대는 국내 유일 원격 국립대학으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국가 인재양성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 선도대학이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방송대의 원격교육으로 자기계발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는 모든 국민의 평생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 학기 34~37만 원대의 학비를 유지하고 있으며, PC·태블릿·스마트폰 등 어떤 모바일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한 U-KNOU(Ubiquitous-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캠퍼스 학습 포털을 구축하여 학습의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대폭 줄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