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아이진(185490)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임상 1·2a상 계획을 신청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2일 아이진은 이날 오후 2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4%(1200원) 오른 4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mRAN SARS-CoV-2백신(EG-COVID)'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서울아산병원 단일기관과 다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향후 임상 과정에서 확인되는 평가결과에 따라 다음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 백신은 유럽발 변이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원성이 높을 것"이라며 "또 동결건조 제형으로 생산이 가능해 상용화되면 2∼8℃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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