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형 전원 해외입국자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부산시는 지난 1주간(23~29일)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한 부산 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21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신규 변이 사례 중 알파형(영국발)이 6명, 델타형(인도발) 15명이다.
알파형 변이 감염사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 중 집단감염 관련 3명, 개별 사례 3명이다. 델타형 사례 15명은 2개국에서 입국한 경우이다.
이번 신규 사례를 포함해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 총 104명으로 늘어났다. 상세 내역은 알파형 변이 82명, 베타형(남아공)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16명 등이다.
이 외 주요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 지난 1주간 부산 내 총 확진자는 총 151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앞주(16~22일)의 14.6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21.6명이다.
감염원 불명 사례는 26명(17.2%)이며, 해외입국자는 12명(8%)이다. 지난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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