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충북 청주에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20대)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물놀이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청주 거주 20, 30대 7명은 지난 7일 괴산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뒤 집단 감염됐다.
이들의 직장동료 3명과 A씨를 포함해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서원구 20대와 흥덕구 30대는 각각 가족 확진자에 이어 n차 감염됐다. 선행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외국인 감염자도 2명 추가됐다.
인천 확진자를 연결고리로 서원구 20대 외국인 2명이 차례로 감염됐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79명, 충북은 325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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