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영천시에서 6명, 경산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영천 95번' 환자의 접촉자 4명, 지난 10일 확진된 '영천 93번' 환자 관련 전수 검사 후 1명, 지난 12일 확진된 '영천 10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7일 확진된 청주 상당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3명, 하루평균 7.6명이 확진됐고 현재 25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17명이 늘어 4602명, 입원환자는 9명이 줄어 1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