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2655명으로 늘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9명은 지역 2647~2655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중구 2명, 남구 2명, 동구 3명 북구 2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가족전파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