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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울산 동강병원 흡연 천국...폐질환 전문병원이 폐병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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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울산 동강병원 6층에 마련된 야외휴게실 곳곳에 담배꽁초가 널브러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휴게실 한쪽에 별도의 흡연 구역이 마련돼 있지만, 흡연자들은 대수롭지 않은 듯 야외휴게실에서 흡연을 즐겼다. 비가 오자 한 여성 환자는 복도 앞에서의 흡연도 서슴지 않았고, 병원 측의 제재도 없었다. 한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기도 한 이 병원이 환자들의 폐병을 키우고 있다고 비난을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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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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