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0.1℃
  • 흐림강릉 8.5℃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4.6℃
  • 맑음대구 11.0℃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0.0℃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11.0℃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0.8℃
  • 구름많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URL복사
도산 위기에서 대성공으로 나온 사람이 있습니다. 석유 재벌로 알려진 존 매칼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뒤 폐광을 인수했습니다. 전 재산을 투자하고 많은 빚을 얻어 석유를 찾기 위해 땅을 파내려 갔지만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가족과 친척, 주변 사람들로부터 빚 독촉을 받았고, 그 고통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문득 ‘여기서 좌절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몇 십 미터를 더 팠습니다. 그때 엄청난 석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가다가 중단하면 아니 감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목표를 향해 출발했으면 달성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응답받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하나님 자녀로 거듭납니다.
예배에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뜻대로 구하면 응답받음을 배우고, 이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에 힘씁니다. 당장 응답이 없다 해도 낙망하여 기도를 쉬지 않고 더욱 뜨겁게 간구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조금 기도하다가 응답이 없으면 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한 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누가복음 18:-1-8).
재판관에게 한 과부가 찾아와 자신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 재판관은 불의하여 뇌물을 바랐지만 과부는 너무 가난하여 준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과부는 낙심하지 않고 자주 찾아가 간청하였습니다.
이에 재판관이 생각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습니다.
과부가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와 간청할 것을 생각하니 귀찮았던 것입니다. 불의한 재판관이더라도 과부의 소원을 들어 줄 수밖에 없었지요.
예수님께서는 비유의 말씀을 마치고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또 마태복음 7장 11절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독생자도 아끼지 않고 내준 분입니다. 때문에 그의 사랑하는 자녀의 기도에 신속히 응답하기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7장 7-9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으므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런데도 응답받지 못한다면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로 인해 막힌 담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수 없거나, 기도의 양이 부족하거나, 또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오지 않는 것뿐입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이사야 58:9)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삼성디스플레이, '2026 상생협력데이' 개최…7개 우수협력사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2026 상생협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협성회장인 홍성천 파인엠텍 회장 등 56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전략 발표와 우수 협력사 시상, 수상사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청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산을 앞두고 있는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폴더블,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디바이스까지 2026년은 사업적으로 중요한 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고 이를 보다 빠르게 기술과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천 삼성디스플레이 협성회장은 회원사를 대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이 혁신과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생산기술 및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