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더디펜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방역차단게이트 ‘해치’ 출시

URL복사

 

 

2020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우수방역부문대상 수상

FDA 살균효과 인정, 환경친화적 소독제 사용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더디펜스는 최신 IOT기술을 도입하여 공간 관리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최첨단 방역차단게이트 ‘해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최첨단 방역게이트인 해치를 제작한 ㈜더디펜스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방역산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등록법인인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로부터 2020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우수방역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한 방역전문기업이다.

 

㈜더디팬스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 기념으로 곧 개학하는 학생들과 병원 이용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국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부속병원에 총 1억원 상당의 방역게이트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다음 달중 최첨단 방역게이트인 ‘해치’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더디팬스가 기부하는 최첨단 방역게이트인 해치는 타사제품대비 바이러스 및 미세먼지 차단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3단계의 체계적인 바이러스 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출입자가 3m이내로 접근시 빠르게 마스크착용 여부를 판단하고, 체온을 감지해 이상여부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등의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염소수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소독제를 장착해 출입자의 옷과 소지품에 붙어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까지 완벽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더디펜스가 채택한 친환경 소독제인 이산화염소수는 빛에 의해서 쉽게 분해될 뿐만 아니라 FDA와 식약청 환경부등에서 살균효과를 인정받았고, WHO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으로 분류된 환경친화적 물질이며 코로나바이러스부터 각종 곰팡이균까지 폭넓게 제거가 가능한 산소계 살균,살취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에 통 큰 기부를 결정한 더디팬스의 송석 대표는 해외시장의 대량발주 등으로 벌써부터 해치가 방역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감사한 기분이라며 지금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공간일수록 전문방역게이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방역게이트 기부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공간방역의 선두주자로서의 선한 브랜드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 선도..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5 APEC CEO 서밋’ 개회식에서 특별연설을 해 “20년 전 APEC에서 단결된 의지를 모아냈던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위기의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이다. 경주 목조건축물 중 수막새라는 전통 기와가 있는데 서로 다른 기왓조각을 단단히 이어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지키는 지붕을 완성한다. 이처럼 인적·물적 제도의 연결이야말로 APEC의 성장을 위한 지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다

경제

더보기
韓美, 관세협상 세부 합의..3500억불 대미 투자금 중 2천억불 현금..年상한 200억불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고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하기로 합의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해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세협상 세부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관세협상 합의 내용에 대해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는 현금 투자 2천억 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 달러로 구성된다.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 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며 “미국과 일본이 합의한 5500억불 규모의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200억 달러 한도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 충격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외환시장의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근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선업 협력 15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