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의 LA와 마이애미, 호주의 시드니와 캐나다의 밴쿠버 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양관광도시이며 부촌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도 이들과 어깨를 견주하는 도시가 있다 바로 부산에 자리한 해운대다.
부산 해운대는 초고층 아파트(50충)이 넘는 건물들이 대한민국의 50%를 넘게 갖고 있는 지역이다. 향후 더 많은 고급 럭셔리 아파트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가덕도 신공항, 2030엑스포, 북항 개발 등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인 부산에서는 많은 개발과 도시계획을 추진 중이다.
해운대의 경우 초고층 아파트 단지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해수욕장이 집 앞마당이 돼버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의 사례를 본다면 워터 프론트, 비치 프론트를 개발하여 지역의 관광,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을 하고 있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많다. 미국의 LA나 마이애미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 지역에는 한 채에 수십억에서 수백억씩 하는 고급 타운하우스와 6성급 호텔 서비스를 장착한 브랜드 레지던스들이 즐비하다.
이러한 가운데 주거환경 선호도는 또 한번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삶의 만족감을 채워주거나 그 누구도 누릴 수 없는 유니크함을 갖추고 그 안에서 누리는 심미적 가치와 품격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커지는 추세이다.
델타오메가 김동철 대표는 “곧 해양의 시대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이미 세계적으로 요트 서핑 등의 해양레저 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자리하고 있고 이를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해운대 해안가 주변의 최고급 비치 주거벨트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델타오메가에서는 부자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아파트를 해운대구청에서 어떻게 제재를 할지는 온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