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1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엔하이픈 음성 "활동 정상재개" 공식입장..날아오를 일만 남아[전문]

URL복사

 

 

[전문] 엔하이픈 음성 "활동 재개" 공식입장..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신인그룹 엔하이픈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엔하이픈이 참여했던 촬영현장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원이 9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10일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한다"고 알렸다.

 

앞서 엔하이픈은 방역당국으로부터 공식 검사 요청을 받진 않았지만 멤버들과 스태프 안전을 위해 지난 9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때문에 출연 예정이었던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와 '팬사인회'에 모두 불참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1월 30일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DAY ONE)을 발표한 후 현재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28만장이 팔려 올해 데뷔한 그룹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다음은 엔하이픈 음성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엔하이픈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엔하이픈이 참여했던 촬영 현장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원이 어제(12.09)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엔하이픈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금일(12.10)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합니다.

 

빌리프랩은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및 구성원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바라며 항상 엔하이픈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