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이하 주경야독)에서 국비지원 훈련과정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비전 실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매달마다 개설이 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개강일은 평일 야간반이 12월 07일, 주말반이 12월 12일로 계획되어있다.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비전 실무 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활용해 컴퓨터비전 기술을 이해하는 것을 그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컴퓨터비전은 4차 산업기술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로, 대표적인 예시로는 이미지 인식 및 판별이 있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기술이다.
주경야독의 관계자는, ‘강의는 풍부한 강의 경력과 저서를 저술한 현직강사가 진행하며, NCS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부터 실무에 사용되는 심화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며, 강의는 흥미로운 예제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버거움 없이 따라올 수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초보자들을 위한 머신러닝, 딥러닝 기초 과정을 개설할 것’ 이라 밝혔다.
국비지원교육 참여는 고용노동부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훈련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여시 개강 당일에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고용직업훈련포탈(HRD-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훈련과정별 구체적인 취업률 및 훈련 내용과 커리큘럼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는 조경, 환경, 직업상담, 전기 등 NCS 기반으로 편성된 다양한 훈련과정을 국비지원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지하철 1, 7호선)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