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미국 온필라테스(Onpilates)는 필라테스 강사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로마나 필라테스를 통한 미국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필라테스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과 강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필라테스 자격증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해외 자격증 연수에도 도전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취업비자를 획득하여 미국에서 취업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온필라테스(onpilates)’의 Jessica Tak 대표는 로마나 필라테스를 통해 국내에 다양한 미국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마나 필라테스는 죠셉 필라테스의 총애를 받는 Romana Kryzanowska(1923. 6. 30~2013. 8. 30)의 뒤를 이어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현재 로마나 필라테스 자격증은 국내에서는 취득이 불가하며 해외에서만 가능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로마나 필라테스는 Basic(기초과정) – Intermediate(중급과정) – Advance(고급과정)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로마나 티처 트레이이닝 과정을 하기 전에는 어세스먼트 과정을 거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 호주, 일본,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일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그 길이 쉽게 열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온필라테스(onpilates)’의 비자J-1을 통해 미국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 필라테스 강사 및 수강생들의 해외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온필라테스(onpilates)’의 Jessica Tak 대표는 로마나 필라테스 레슨 및 강사교육과정을 활발히 지도하고 있으며, 국내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과정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