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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수준 높은 특화 설계 적용해 주거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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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최근 분양시장에서 특화 설계를 갖춘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평면이나 단지, 조경 등에 차별화된 설계 및 시스템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는 12일 1순위 청약을 앞둔 태영건설의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가진 남다른 상품경쟁력이 화제다. 단지는 4베이4룸 특화평면, 평지형 단지설계, 프리미엄 단지 조경, 음성인식 월패드 ‘하이데시앙’, 미세먼지 방지 시스템 등 특화 설계 및 시스템을 갖췄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전용 84㎡A타입의 경우 4베이 4룸으로 설계된다. 방 3개와 거실 1개로 이뤄진 4베이 구조에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4베이 4룸 설계는 공간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는다. 가족 구성원별로 제공되는 방 이외에 남는 1개의 방을 서재나 스터디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사용 공간까지 확대할 수 있어서다.

 

또한 총 860세대 모두 맞통풍으로 계획됐으며, 특히 대구지역 성향상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판상형이 80% 이상으로 설계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단지 전체가 레벨 차이가 없는 평지형 단지로 설계되는 데다 택배차량까지 100% 지하주차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환경이 조성된다.

 

조경은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과 협업해 그린 프라자(중앙공원), 데일리 가든(푸른정원), 갤러리 가든, 시니어 가든 등으로 구획을 나눠 조성해 구역별 특성을 살리고 품격 있는 조경을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그린프라자(중앙공원)은 왕버들과 물푸레나무, 느티나무 대형목, 소나무 군식으로 감성쉼터와 교감의 광장으로 조성되며, 데일리가든(푸른정원)은 칠엽수를 배경으로 홍단풍을 초점 식재해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규모 정원으로 마련된다. 또한 갤러리 가든은 미술장식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변의 새소래마당과 연계해 대형목을 식재해 조성하며, 시니어 가든은 경로당과 연계한 휴식공간으로 유실수 및 낮은 초화류 식대로 사계절을 쾌활하고 활기찬 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한 아파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음성 인식 월패드인 ‘하이데시앙’이 도입돼 음성을 통해 조명, 난방, 환기, 가스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가 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찾기 등도 가능하다.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갖췄다. 각 세대별 현관에는 에어클리닝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유입을 방지해주며,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공기질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드레스룸 습기 및 결로를 예방하고 의류 손상을 방지할 수 잇는 시스템제습기(유상옵션)도 설치된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분양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된 특화 요소들을 갖춘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에 도입된 특화 설계 및 시스템이 지역 내 타 아파트와 차별화되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특화 설계 및 시스템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도 좋다. KTX 프리미엄을 누리는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까우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광역 및 도시철도의 멀티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기에도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선호하는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부상하면서 초등학교 인접 아파트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있다.

 

또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동대구 생활권과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실내체육관 등의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되며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친환경 실내 테마놀이시설인 플레이클럽과 맘스카페도 계획됐다.

 

단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 들어서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인 전용 59~84㎡ 86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다.

 

한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9일, 정당계약은 서류심사와 부적격자 확인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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