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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케어®’ 디지털 캠페인 영상, 2개월 만에 200만뷰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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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무좀 환자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소비자 공감대 형성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는 풀케어®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 ‘일상이 다시 맑아지는 습관’편이 공개 2개월 만에 조회수 200만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9월 유튜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발톱 무좀으로 인해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날씨에 비유하여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영상 속에는 신상 샌들을 신고 싶지만 숨기고 싶은 발톱으로 운동화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 맨발로 운동하는 요가 수업에서 자신 없는 모습, 사랑스러운 조카가 자신의 슬리퍼를 신고 있어 당황하는 이모의 모습 등 발톱 무좀 환자들이면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위트 있게 재현됐다.

 

풀케어® 공식 유튜브 채널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외에도 무좀 질환 정보와 올바른 관리법, 풀케어® 제품 사용법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영상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메나리니 마케팅 담당자는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손발톱 무좀 때문에 겪게 된 당혹스러운 상황들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발톱 무좀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키워나가는 효과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출이 잦은 여름과 달리 자연스럽게 손발을 감출 수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무좀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은 겨울철이 치료 적기”라며 “무좀균의 활동이 더뎌지는 가을, 겨울부터 치료를 시작하면 내년 여름 당당하게 맑은 발톱을 노출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풀케어®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 NO.1 대표 손발톱 무좀 치료제 브랜드이다.

 

강한 침투력과 검증된 임상을 모두 가진 치료제로, 풀케어® 만의 글로벌 특허기술 오니텍(ONY-TEC) 기술은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1번 바르는 편리함을 갖춰 손쉽게 무좀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467명의 발톱 무좀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시작 후 3개월 만에 환자군 77%에서 무좀균이 검출되지 않는 결과를 보여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4월에는 피부 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을 출시하며 무좀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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