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지어질 생활형 숙박시설 ‘천리포 라벨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견 동반입장 가능한 럭셔리 숙박시설이라는 희소 컨셉을 바탕으로 현재 사전 분양 중에 있다.천리포 라벨로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236실 규모의 객실로 구성되며 모두 반려견과 함께 투숙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며,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산책로 등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문 인력을 활용한 반려견 재활 및 훈련 프로그램도 예정하고 있어 동반여행을 희망하는 반려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벨로는 천리포 해수욕장과 천리포 수목원으로 둘러싼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투숙객에게도 안락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가 가능한 오션뷰 인피니티풀과 천리포 수목원과 연계된 산책로는 천리포 라벨로만의 자연환경이 주는 이점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분양 홍보관을 설치해 전문 인력을 통한 분양 상담을 받고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여가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보니 반려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천리포 라벨로만의 특화되고 세심한 컨셉이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천리포 라벨로는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강형욱 훈련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광고모델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반려인들 사이에서 신뢰와 신망이 두터운 강 훈련사와의 전략적인 협약으로 반려동물 특화 생활형 숙박시설이라는 차별성을 더욱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천리포 라벨로의 사업지인 태안군은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서해 관광의 메카로 급상승하고 있는 요충지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고 교통 여건도 우수해 분양을 희망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안은 해양, 항공 레저 클러스터 조성 사업 개발 건도 예정되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천리포 라벨로는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대표번호를 통해 분양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분양 및 홍보관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