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소상공인에 현 시국이란 그야말로 “재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위축 뿐 만 아니라 아예 가게 문을 열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지면서 각종 공과금과 임대료에 치여 문을 닫는 것까지 고려하는 사람들 역시 정말 많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많은 방법을 강구하기 마련인데, 기성세대의 스마트폰, PC 사용량 증가와 구 미디어 광고의 효율성 악화로 인해 이전 세대의 대면광고보다는 온라인광고를 고려하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온라인 광고 시장의 규모는 2018년 5조 7천억에서 2020년 7조 4천억으로 29% 성장한 바 있다.
허나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온라인마케팅 관리 과정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 혼자서 온라인 광고를 진행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전문 대행사 ㈜ 씨티애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온라인 광고를 진행할 때 고려해야할 점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기 앞서 자사의 재화에 대한 확실한 이해, 평가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자사 뿐만이 아니라 동종업계의 재화들 과의 차별성, 또 시장의 특성에 대한 꼼꼼한 조사를 통해 광고 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광고 대상(타겟 계층)에 따라 효과적인 광고의 유형이 사뭇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타겟 선정을 통한 광고유형의 선택이 중요하다.
온라인 광고에 있어 “광고 유형”이란 키워드 검색광고를 필두로 바이럴광고, 배너광고, SNS광고, 인플루언서마케팅, 등을 뜻하며, 광고 매체에 따라 타겟 계층이 다르고, 매체의 발행 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업체에서 투자할 수 있는 마케팅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계산 해야하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광고를 위해서 광고를 진행할 기간이나 광고의 양, 광고를 진행할 매체에 대한 연구 이후 결정을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광고 이후 최종적으로 도달할 랜딩페이지의 준비상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퀄리티의 광고를 진행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혹은 타 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랜딩페이지가 부재하다면 광고효과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랜딩페이지의 구축을 필요로 한다.
광고대행사 선정 시 고려사항
먼저 업종별로 광고 유형이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대행사가 자사의 업종과 관련하여 경험이 충분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물론 경력에 대해 확인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대행사의 레퍼런스 (또는 포트폴리오)를 확인 할 수 있는 업체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약 해제와 청약철회 절차, 등 계약내용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해주는 회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위약금이나 환급 같은 금전적인 면에 대해서 명확한 소통 없이 불분명하고 일방향적으로 진행된다면 광고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광고비 지출은 있어 이중고가 생기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담당자에 대해 확인해보는 것 역시 중요하다. 대행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담당자의 의사소통 능력에서부터 시작해서 회신의 신속성,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의사소통능력의 경우 처음 제안서를 받아봤을 때 혹은 견적서, 등을 비롯한 문서나 유선상으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시 느껴지는 쾌적도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가중되는 생존의 부담 속에서 마지막 희망의 끈이라 여기고 투자한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 만큼 허망한 것은 없을 것이다. 위의 내용을 잘 고려하고, 설령 이미 직, 간접적으로 온라인 광고를 진행해 본 경험이 있더라도 한번 더 숙고해서 성공적인 광고를 통한 매출신장 이루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