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기자수첩] 일부 수구단체들의 집단적 이기주의 심각 2.5단계

URL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국민이 깊은 고통과 어려움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생사를 오가며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폭염 속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하루의 일상을 힘들게 하고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언제까지 지금의 상황이 지속될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 국민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폭발적 증가로 국난을 격고 있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상황이 끝난다 해도 제2, 제3의 신종질환 출연의 가능은 공존하고 코로나 감염 확진자 수가 기야 급수로 늘어나는 러시아나 미국에서는 3단계 임상실험을 하지 않고 서둘러 백신치료제를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중대한 국난 앞에서도 대한민국 일부 종교. 의료계. 사법계에서는 자기들만 살겠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인체 광화문집회를 허용하는 등 오만한 한 판사의 오판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경제가 죽어가고 있다.

 

또한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56명으로 특정교회발 집단감염이 심각한 가운데 일부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로 118곳이 적발 지자체별로 고발을 검토를 하는 등 사회 모범을 보여야 할 단체들이 국가 방역체계를 방해하고 있어 국민 피해는 물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의료계에서는 환자를 담보로 아니,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집단적 파업과 사직서 제출로 국가를 상대로 위협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되세겨 하루빨리 의사 본 현의 자리로 돌아와 시급한 코로나 위.중중 환자를 돌보고 단 한명의 환자라로 생명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위.중중 환자가 지난 1일 하루 동안 9명 증가로 현재 79명으로 수도권을 통해 전파가 지방으로 확산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열악하여 현재로서 음압병상이 없는 지방으로서는 음압병상을 확보하는데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님 말고?” 방역 가짜뉴스를 만들어 SNS.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보건소에 가면 무조건 양성 판정을 받는다” 라고 국민을 속이고 일부 언론에서는 기초단체장까지 몰아붙이는 잘못된 정보를 보도하여 정치적으로 해석하여 오보를 쓰는가 하면 정부를 부정하는 불신을 조장하여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지난 2주간 확진 사례 중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경우가 20프로를 넘게 발생하고 특히 우리 사회의 최우선 보호 대상인 환자와 고령자가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 감염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주가 최대 고비로 국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과 접촉을 최소화 해 주길 보건복지부에서는 당부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당분간만이라도 당국의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필자는 “소탐대실” 이라는 사자성어가 오늘따라 크게 들려오는 이유이다. 위 단체들은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처신해 나가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소리 없이 이 모든 일들을 묵묵히 지켜볼 것이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남창진 의원, 서울시 기술형 입찰 적정공사비로 수의계약 지양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건설기술정책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고난이 기술형 입찰이 반복되는 유찰 후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적하고 정상적인 입찰이 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턴키 및 기술제안 입찰공사 중 3건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등 6건이 수의로 계약되고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 1건만 경쟁입찰로 시공사를 선정한 부분을 지적했다. 입찰 참여자가 없는 반복 유찰로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낮게 책정한 공사비가 주요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하며 대심도 사업의 경우 정부가 공사비를 감액 조정했지만 나머지 사업들은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공사비를 산정했는데도 유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공사를 기술형 입찰로 발주하는 이유가 경쟁을 통한 민간의 창의적 기술력을 도입하고 시공자가 직접 설계한 계획으로 공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관리의 장점인데 창의적 기술력은 빠지고 행정 편의만 추구하는 기술형 수의계약은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

문화

더보기
음악극 ‘수상한 제삿날’... ‘유년의 추억’, ‘꿈’, ‘기억’으로 이어진 3부작의 완성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하지 못한 안녕, 잊고 있던 그리움을 기억하는 가족 이야기. 음악극 ‘수상한 제삿날’이 오는 8월, 강동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유년의 추억’, ‘꿈’, ‘기억’이라는 주제로 이어진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수상한 3부작’을 마무리하는 완성작으로, 보이지 않는 기억을 잇는 제사의 풍경을 통해 가족과 삶의 의미를 따뜻하게 되새긴다. ‘수상한 제삿날’은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가 선보여 온 생애 주기별 창작 공연 시리즈 ‘수상한 3부작’을 완성하는 작품이다. 외갓집에 맡겨진 어린 남매의 시선으로 유년기의 기억을 그린 ‘수상한 외갓집’, 40대 여성예술가들의 현실과 꿈을 담은 ‘수상한 놀이터’에 이어, 이번 공연은 ‘기억’을 키워드로 해 삶과 죽음, 세대와 세대를 잇는 ‘기억의 꽃밭’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수상한 외갓집’에서 손주들을 돌보던 집 지킴이 귀신들이 이번에는 아내의 제사상을 혼자 차리는 할아버지 곁을 지킨다. 그리고 그 제사상 앞에는 외갓집으로 가출한 사춘기 손녀 ‘연이’가 함께 앉는다. 할아버지가 평생 아내를 위해 가꾼 꽃밭은, 세월이 흘러 ‘기억의 유산’이 돼 남겨진 가족을 위로하고 사라진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