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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28일 견본주택 개관....'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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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공급 '고품격주거공간'...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현대건설이 28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고덕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9층으로 건설 될 예정으로 3개동 규모 아파트 665세대가 입주 할 예정이다. 또한 연면적 60,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 고덕지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6㎡ 172세대 ▲84㎡ 256세대 ▲90㎡ 228세대 ▲94㎡A 1세대 ▲94㎡B 1세대 ▲101㎡ 2세대 ▲106㎡ 5세대다.

 

특히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이하 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9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로 현대건설이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라는 강점이 돋보인다.

 

현대건설은 단지 외벽부터 세대 내부, 첨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단지 곳곳에서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거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에 커튼월룩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인다. 입체형 외장 유리벽을 칭하는 커튼월은 페인트 마감에 비해 외관이 수려하고, 내부에서도 외부 조망 및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 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볼 수 없던 49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대 스카이라인의 변화도 예상된다. 특히, 단지 주변에 단독주택 용지가 위치해 시야를 가리는 고층 건물 없이 서정리천과 근린공원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상업시설과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60,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조성된다. 테마가든과 4개의 이색 스트리트가 복합된 테마형 빌리지몰 콘셉트로 조성돼, 단지 안에서 쇼핑은 물론 휴식과 여가, 문화, 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설 외에도 입지에서도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만의 장점이 존재한다.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판매시설·업무시설·의료시설·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맞닿아 있다. 특히 단지가 속한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은 2021년 준공이 예정돼 있어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근린공원에는 예술의 전당과 박물관, 도서관 용지가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장인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2017년부터 1공장이 가동 중이며, 2공장도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다. 특히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에 짓기로 한 총 6개의 라인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큰 3공장이 이르면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혀 직주근접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오는 9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청약, 9일(수)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관람은 오픈 기간 동안 회차별로 운영되며, 각 회차별 사전예약자 40명 이내로 입장이 제한된다. 예약자는 동반 1인까지 함께 예약이 가능하며, 영유아 및 노약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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