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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수산, '뜨는 신품종 농산물' 초당옥수수 출시 1개월 만에 5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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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신비복숭아', '초당옥수수'와 같은 신품종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온라인 구매샵에서는 선주문 예약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신품종 농산물 발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농수산은 30일 "초당옥수수가 신규런칭 한 달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품마케팅팀 고유정팀장은 "초당옥수수가 1년에 짧은 시기에만 먹을수 있는 희소성과 대한민국농수산만의 품질만족보장제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서, "그 결과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많은 초당옥수수 업체들 사이에서도 단기간에 판매량과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산품 품질관리를 맡고 있는 상품기획팀 공대형MD는 "'신품종 농산물인만큼 일반 농산물보다 대한민국농수산의 엄격한 품질관리에 맞는 농장을 찾기가 정말 어려웠다"며, "총 2년의 시간, 62개의 옥수수농장, 54명의 농장주. 가장 맛있는 초당옥수수를 찾기 위한 과정은 정말 힘들었지만 가격, 품질을 2가지 모두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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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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