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과 콴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형철)가 27일 ‘키즈 콘텐츠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즈 콘텐츠 전문가들로 이뤄진 제작팀을 구성해, 기획-제작-배급-머천다이징-유통-마케팅까지 체계적인 OSMU 시스템을 구축 예정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포맷의 키즈 콘텐츠를 기획하고 MD상품 기획 및 유통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니특공대’, ‘레이디버그’의 제작사로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 그룹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총 구독자수 약 1,600만명, 총 조회수 약 81억뷰, 골드버튼 4개, 실버버튼 13개라는 성과를 보여왔다.
콴엔터테인먼트는 ‘하하’, ‘별’ 등이 소속된 음반, 콘텐츠,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중인 종합 콘텐츠 회사다. 또한 아티스트 ‘하하’가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해당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콘텐츠로 확산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