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정부가 또다시 초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2017년 6.19 대책, 8.2 부동산 대책, 지난해 9.13 대책에 이어 정부 합동 종합대책형태로 12.16 이후 초강수를 둔 것이다.
연이은 고강도 대책에 주택시장의 투자자들의 관심이 규제를 벗어난 틈새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39.32% 증가했다. 연이은 대출 및 부동산 규제로 인하여 주택 시장 보다는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자의 시선이 옮겨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익형부동산의 선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아파트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과 상가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새천년종합건설이 경기 이천에 공급예정인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를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이천 안흥동 일대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9~45㎡ 285 규모로 구성된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는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30분대, 판교에서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5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예정), 미란다호텔 내 편의시설 등을 비롯해 이마트, 이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SK하이닉스 공장,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등 4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도 갖췄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의 모델하우스는 이천 증포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