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유소년기 생활 체육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안산유소년야구단’은 부대운동장, 성인구장, 보조구장을 갖추고 개인별 맞춤 눈높이 교육을 제공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많은 국내 선수들의 해외활동이 두드러지고, 스포츠선수들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소년기 어린이들이 장래희망으로 스포츠선수를 손꼽는 경우가 많다.
많은 스포츠 중에서 야구의 경우 프로야구의 인기도 뜨거울 뿐 아니라 해외 야구 선수들의 활약도 활발해 유소년기 야구를 배우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 유소년 야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 중 안산유소년야구단의 경우 엘리트코스를 꾸준히 밟다 부상으로 20살 안산관산초등학교 코치 생활을 시작으로 사회인 야구, 취미선수, 도대표 선수, 아마추어 선수팀을 지도한 다수의 지도자 경력을 가진 감독이 유소년 코칭 자격증 취득 후 창단한지 4년차 된 관록 있는 유소년 야구팀이다.
또한 안산관산초등학교에서 감독으로 부임했을 당시 직접 지도를 했던 제자 최준영 선수가 올해 롯데1차 1번 투수로 선발되었고 안양 안양평촌중학교에서 지도했던 KT 김민 선수가 프로에서 높은 활약을 하면서 인정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지도력을 가진 감독이 직접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유소년 야구팀과 다르게 연령별로 시합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코치진이 많아 좀 더 세밀한 코칭이 가능해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높은 지도가 가능하다.
또한 부대운동장, 성인구장, 보조구장을 가지고 있어 성인구장을 활용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반 아이들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취미반 아이들도 보조구장을 활용해 미니게임 등을 즐기고 연습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보할 수 있으며 실외 뿐 아니라 실내 연습장 규모도 150평 대규모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날씨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연습이 가능하다.
유소년 야구 뿐 아니라 사회인 야구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에 따라 안산유소년 야구팀은 사회인 야구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사회인 야구 지도에 있어서는 본인에게 맞는 지도자를 찾는 것이 실력 향상에 무엇보다 중요하며 프로야구와 달리 120km의 속도로 공을 쳐야 하는 사회인 야구에 맞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잡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외에 다른 포지션에 있어서도 정형화된 폼보다는 개개인에 맞는 폼과 포지션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눈높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회반 20여명과 선수 10명, 취미반 30여명 정도로 운영 중인 운영의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엘리트 체육 뿐 아니라 생활체육 면에서도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아이들을 기르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고 2020년 계획을 밝혀왔다.
또한 선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아닌 체력 증진의 목표로 진행했던 1기의 많은 학생들이 특목고 명문고로 진학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러한 학생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은 물론 운동과 단체생활을 통한 예의와 인성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