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배민-요기요’ 배달수수료 논란 속에서 배달수수료, 광고료 없는 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집사가 24일 앱내 서포터즈 모집안내를 통해 김집사를 애정하는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밀착형 심부름 O2O 앱 김집사는 누적 100억 투자를 받아 최근 스타트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물론 현재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경기, 분당, 판교, 위례, 인천 등의 500여개 아파트 단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집사가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집사 서포터즈는 오는 29일(일)까지 김집사 앱, 김집사 공식 포스트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격은 김집사를 누적 5회 이상 이용한 고객에 한하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다.
공식 서포터즈가 되면 김집사 서비스를 활동기간 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김집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김집사는 육아 중인 주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커피한잔은 물론 김밥한줄까지도 배달해 주기 때문에 맘카페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총 14가지 대분류에 걸쳐 다양한 심부름을 요청할 수 있다.
김집사를 자주 이용하는 한 고객은 “포장할인 혜택은 물론 통신사 할인까지 챙겨준다. 심지어 맥주와 도시락을 시킬 때도 가격대비 더 좋은 상품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생겼다”며 “김집사는 육아로 지쳐 있는 내 삶에 활력소이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달리자 홍보담당자는 “김집사를 애정하는 분들이 보다 자주 김집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집사 서포터즈 당첨자 발표는 12월30일(월)에 김집사 공식 네이버 카페 ‘김집사홀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