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유림E&C가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인근에 짓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 모든 청약 일정을 마치고 19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부동산규제 등의 적용을 비교적 덜 받는 비 규제지역에 위치하며 6개월 후 전매 가능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 규모이다. 아파트 세대구성은 56㎡, 59㎡, 6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전 세대 소형 구성 선호도가 높은 설계를 제공한다. 66㎡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이 구성돼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일부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각 동출입구에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 전열교환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젊은 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단지이다. 신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돼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중구국민체육센터, 홈플러스 인하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수도권제2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곳이 노후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아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전하며 “새 아파트에 비교적 서울과 가깝고 분양권 전매도 수월하여 근처 주안 힐스테이트푸르지오 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