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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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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일루미네이션, 대형 트리와 함께 오두막 연출... 동화 속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단장
-매일 밤10시까지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 진행해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의 랜드마크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서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시몬스 테라스의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 침대가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공헌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행사 중 하나다. 매년 겨울 시즌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초대형 트리와 화려한 금빛 조명을 설치하여 이천 지역 주민은 물론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천 지역만의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천 개의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초대형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 테라스 내 야외 잔디 및 중정 등에 설치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눈을 연상하게 하는 하얀 모래 위에 오두막을 연출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동화 속의 한 장면을 느끼게 한다.

지난 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시몬스 테라스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은 이미 SNS상에서 겨울철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유명하다. 올해에도 역시 이천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천의 밤 하늘을 밝혀줄 시몬스 테라스의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현재 시몬스 테라스에는 오픈 이후 네 번째 열리는 전시인 <HIP-POP: 힙팝>이 진행 중이다. 힙합 문화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힙한 팝'과 패션을 함께 접목해 이야기하는 전시다. 그 밖에 스니커즈 해체 작가 ‘루디(Rudy)’의 새로운 작품과 ‘나이키 스니커즈 뽑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전시는 2020년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으로, 2018년 9월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환경을 고민한 '그린 컨셉(Green Concept)'을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 체험, 전시 등을 공간별로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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