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의 주택 취득이 점점 늘어나 어느 때보다 주거 만족도가 중요해진 가운데 ‘O세권’이라는 표현으로 대표되는 생활 인프라를 내세운 주거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요즘 ‘숲세권’의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녹지 환경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녹지 환경은 먼지를 걸러주고 산소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멋진 조망과 여유로운 산책로를 제공해 주거시설 선택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과 같은 도심에 거주할수록 이러한 ‘숲세권’ 선호 현상은 더욱 짙어진다. 같은 단지 내에서도 ‘숲세권’에 얼마나 가깝냐에 따라 호가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에 최근엔 ‘숲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분양 및 입주를 시작한 ‘집앤사 성내1~3차’는 올림픽공원 바로 뒤에 자리할 뿐만 아니라 성내공원, 한강공원이 인접해 있어 ‘숲세권’과 ‘水세권’을 두루 갖춘 입지 조건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단지는 ‘집앤사 성내1차’의 경우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6세대, 상가 2호, ‘집앤사 성내2차’ 지하 1층~지상 11층 아파트 50세대, 상가 2호, ‘집앤사 성내3차’ 지하 1층~지상 12층 아파트 21세대, 상가 2호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9호선도 이용 가능하다. 5,8,9호선의 연장 사업 진행으로 교통 호재도 쏟아지고 있다. 연장 개통하면 강남, 하남 등 주변 지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 강동구청, 강동보건소 등의 공공기관은 물론 현대백화점, 현대아산병원, CGV 등이 자리해 집앞에서 문화,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성일초, 둔촌초, 성내중, 보성고, 서울체고, 한국체대 등의 학군을 갖췄다. 서울 시내 숲세권과 학세권을 두루 갖춘 단지가 많지 않다 보니 실수요자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집앤사 성내 1~3차는 현재 준공이 완료되어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39.4㎡(전용 20.41㎡)부터 174.4㎡(전용 103.88㎡)까지 3개동 6개 타입에 걸쳐 분양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