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올해 창립 30주년인 호반건설은 지난 3월 그룹통합 CI(Corporate Identity)와 건설계열 주택브랜드 ‘호반써밋’, ‘베르디움’의 새로운 디자인을 발표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CI에 소비자의 생활과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하려는 호반의 의지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서울, 수도권 등에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호반그룹CI, 제공: 호반건설>
호반건설의 새로운 CI는 호반의 심볼마크인 블록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블록형태 안에 있던 호반을 밖으로 꺼내 심플하게 바꿨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존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호반써밋BI, 제공: 호반건설>
또한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주택 브랜드인 ‘호반써밋’과 ‘베르디움’ BI도 리뉴얼해 브랜드 고급화에 나섰다. 특히 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주상복합 단지에만 사용하던 ‘호반써밋플레이스’를 고객 눈높이에 부합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호반써밋’로 리뉴얼했다. 기존 ‘호반써밋플레이스’는 지난 2010년 판교를 시작으로 광교신도시, 광명역세권, 하남 미사, 천안 불당, 시흥 배곧, 시흥 은계 등에서 모두 조기 완판됐다. 이 단지들은 탁월한 입지, 주거 편의성 등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랜드마크 단지가 됐다. 판교, 광교, 광명역세권 단지에는 기존 상업시설의 패러다임을 바꾼 ‘아브뉴프랑’이 있는데 입주민과 지역민들에게 인기다.
‘호반써밋’ BI는 형태적으로는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대문자로 구성했다. 상징 컬러는 기존 골드컬러에서 로즈골드(Rose Gold)로 변경했고 블랙과의 세련된 조합은 한 단계 격상된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했다.
호반의 건설계열 주택브랜드인 ‘호반써밋’은 트렌드를 주도해가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호반은 30년간 집에 집중해온 철학을 ‘호반써밋’에 담았다. ‘집’을 넘어 ‘삶’을 짓는다는 사명감으로 설계, 조경 등 세심하게 노력한다.
‘호반 써밋’은 탁월한 입지 선정,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품 제공 등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월에 분양한 ‘호반써밋 송도’는 단지와 인접해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개통 예정)이 예정돼 있고 8공구 상업용지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 가구에 10cm 높은 2.4m의 천정고와 거실 우물천정(2.55m)을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커뮤니티시설로 수영장, 스카이라운지(아파트 전용) 등을 배치했다. 호반써밋 송도는 2,671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대단지임에도 약 4개월 만에 완판됐다.
6월에 준공한 ‘호반써밋 미사강변’은 미사강변 신도시 랜드마크로 소문나며 주변 부동산 시세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호반써밋 미사경변’은 이미 지난 2016년 분양할 때부터 최고의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이 알려져 최고 1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단지는 드레스룸, 다목적실, 파우더룸 등의 수납공간을 비롯해 모든 동의 필로티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내년 상반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 예정인 역세권 단지로,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또한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이마트, 코스트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호반써밋 인천 검단II’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2㎡~107㎡의 다양한 타입으로 지어진다.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예정)의 101역(가칭)이 직선거리 기준 약 800m 거리에 계획돼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검단신도시를 관통하는 핵심대로와 맞붙어 있어 근린생활시설, 중심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저층 일부 세대는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가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