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구국가산업단지가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2단계 개발을 시작한 가운데 해당 단지가 지닌 잠재적 가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현재 단지 인근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개별 산업단지로 비교할 때 대구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기준 16개 단지에 입주업체 4375개사가 입주 및 입주할 예정이다.
2단계 개발은 2021년에 모든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개발이 끝나면 대구뿐만 아니라 영남권 미래산업의 허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만4000여 명의 상주 근로자와 4만2000여 명의 통근 근로자 등 6만6000여 명의 인구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쿠팡이 국가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분양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면적 27만5800㎡ 규모의 최첨단 물류센터를 지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2,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추가 예상된다.
이처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는 대구국가산단에서 대방건설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6㎡, 84㎡ 881가구로 구성된다. 대형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구국가산단 소재 기업 임직원분들이 가족과 함께 거주할 목적으로 상담 및 계약이 많이 이뤄졌으며 풍부한 배후수요에 투자자로부터의 문의도 꾸준하다. 또한, 공립유치원,초,중학교를 안심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대구국가산단의 맨 앞자리에 있어 교통의 편리성이 고객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중리)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