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패션∙뷰티기업 부건에프엔씨㈜의 브랜드 임블리·블리블리가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 ‘블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기부의 기부처는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의 연계를 통해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가 선정됐다. 기부금 1천만원은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가 진행하는 ▲폭력 피해여성들의 교육관련사업 ▲정보교류 및 연대사업 ▲기획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임블리와 블리블리는 고객과 함께 아름다운 기부 문화 조성하는데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브랜드 행사 및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