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23일,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에서 운영하는 총동문회는 충남 예산과 홍성 등지에서 ‘2019 총동문회 제3회 어울림 트래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쉼표가 되는 가을 힐링 여행을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에 모교의 발전과 숭사인의 화합, 일체감 제고를 위해 마련된 총동문회의 정기 행사로 숭실사이버대 총동문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트래킹 인원을 모집하여 재학생과 졸업 동문, 교직원 등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참가비는 재학생 2만원, 졸업동문 3만원, 동반 가족은 2만원으로 잔여금은 총동문회에서 지원했으며 행사 참가비 전액은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사당역에서 모여 출발하여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와 홍성 죽도 둘레길, 남당항 수산시장 등을 구경하며 총동문회 소개와 적극적인 학교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남당항 점심식사, 죽도 유람선 탑승 등 친목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안윤수(부동산학과 07학번∙사회복지학과 10학번) 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트래킹 행사는 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재학생과 졸업생분들이 함께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예산과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구경하며 깊어진 늦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트래킹을 통해 총동문회 동문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와 학교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입시일정 및 원서접수 등 모집요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