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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방디엠시티, 경기불황 속 유망 고기집 ‘김형제, 고기의 철학’ 12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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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속적인 경기 불황 속에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서는 수익의 안정성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인지도 등 브랜드 완성도가 높고 기본이 확실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고기집 프랜차이즈는 사계절 수요가 높아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김형제 고기의 철학‘은 프리미엄 숙성돼지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활발히 지점을 확대해 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숙성돼지 ‘김형제, 고기의 철학’ 과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리아’, 일명 스세권 이라고 불리고 있는 ‘스타벅스’는 100% 매장이 본사 직영점으로써 실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포를 낼 때에 전문 부동산업체와 상권분석을 가장 심도 있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사계절 수요가 높은 프랜차이즈들이 세종시 3-2생활권 최초로 세종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에서 12월 오픈 예정이다.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점에서 부터 학원, 미용실 등 작은 상업시설들까지 입점 협의 중에 있으며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세종대방디엠시티 주상복합의 완판 분양으로 548세대의 고정수요에 이어 배후세대와 365일 상권으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풍부한 유동인구와 다양한 연령대의 인구 층이 분포되어 있어 상가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차편의성 또한 대방디엠시티는 확보했다. 공동 965대 상업시설 322대 총 1287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과 1층에 상가 전용 개방형 에스컬레이터를 설치에 유동인구의 집객력을 높이며, 2층에서 연결되는 순환형 동선 설계로 고객 체류 시간을 늘려 수익을 상승시킬 수 있다.

대방건설, ‘세종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의 경우 담보대출이자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담보대출이자의 50%를 지원하여 상업시설의 분양가와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는 정책이다.

‘세종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홍보관은 세종시 세종 시청, 교육청 앞에 위치해있어 상담과 함께 입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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